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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수 / 한진관광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오는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도 단비 같은 소식일 텐데요,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한진관광 김정수 대표이사전화로 연결합니다. 대표님 나와계시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김정수]
정말 힘들었죠. 대부분 여행사가 해외여행에 의존하고 있는 터라서 아마 매출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여행사는 국내 여행상품 판매로 방향을 전환해서 매출을 올리고자 많이 노력을 했다고는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사가 해외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어서 아마 매출 제로인 것은 서로 동일했을 것으로, 그래서 무척 힘들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여행사도 그렇겠지만 저희도 사무실을 축소한다든가 그다음에 인원 조정하는 부분, 희망퇴직도 실시를 해서 비용을 절감하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정부에서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그런 제도가 있어서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었고 임직원하고 회사 모두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고 코로나가 종식되기만을 아주 열렬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님께서 조금 전에 희망퇴직도 얘기를 해 주셨는데 기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한진관광의 전체 임직원은 얼마 정도였고 지금 현재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김정수]
저희가 작년 연초에는 한 250명 규모로 운영이 되다가 20명 정도의 자연 감소가 있었고 11월 말부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요. 이때 한 100명 좀 넘는 인원이 희망퇴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원들한테 어떤 커다란 보상도 못해 주면서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다음을 기약하면서 안녕 인사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대표로서 아주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금은 인원의 절반 정도, 120명 좀 넘는 인원 중에서 절반 정도가 출근을 하면서 5일 근무를 하는 게 아니라 일부 직원들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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